공직자의 부당한 권력 행사, 일명 '갑질'은 오래전부터 사회적 문제로 여겨져 왔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6월 3일부터 7월 31일까지 갑질 신고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공직자의 갑질 행위를 목격하거나 경험한 국민 누구나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과 시스템을 마련했습니다. 공직자의 갑질 신고는 그 정의와 범위가 다양합니다. 공직자가 자신의 지위나 권력을 이용해 부당하게 업무를 지시하거나, 타인의 인격을 모독하는 행위 모두 이에 속합니다. 신고 대상은 공공기관의 직원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과 업무를 진행하는 외부 인력까지 포함됩니다 이번 집중신고기간 동안 정부는 갑질 신고 접수뿐만 아니라 신고된 사례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적절한 조치를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