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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해는 전염성이 매우 높은 세균성 호흡기 질환입니다. 백일해균(Bordetella pertussis)에 의해 발생하며, 특징적인 증상은 '흡' 하는 소리와 함께 발작적으로 기침하는 것입니다. 이름의 어원은 무려 100일 동안 기침을 한다는 뜻입니다.
백일해의 증상
- 초기 증상: 콧물, 재채기, 미열, 경미한 기침 등이 나타납니다.
- 발작성 기침: 갑자기 짧게 여러 번 기침하는 증상이 특징입니다.
- 후기 증상: 기침 발작이 심해지고, 구토, 청색증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백일해의 전파 및 예방
- 전파 경로: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 중으로 전파됩니다.
- 예방 접종: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백신(DTaP)을 통해 예방할 수 있습니다.
- 격리 기간: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은 경우, 증상 시작 후 3주까지 격리해야 합니다.
백일해 유행 현황
- 최근 유행: 최근 어린이와 청소년을 중심으로 백일해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 환자 증가율: 지난해보다 환자가 33배나 늘어났습니다.
백일해 환자의 등교 가능 여부
- 백일해 확진자가 항생제(azithromycin, clarithromycin 등)를 정해진 기간 동안 복용했다면, 항생제 복용 후 5일 경과 후에 등교가 가능합니다.
- 다만 증상에 대한 별도의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의료기관 상담 후 등교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 백일해 확진자의 경우, 기침 증상이 지속되더라도 항생제 복용 후 5일이 지나면 전염력이 낮아져 등교가 가능합니다.
- 하지만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하여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한지 확인해야 합니다.
즉, 백일해 확진자는 항생제 복용 후 5일이 지나면 등교가 가능하지만, 증상에 따라 의사 상담을 통해 등교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백일해 예방접종
- 백일해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접종입니다.
-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백신(DTaP)을 정기적으로 접종해야 합니다.
- 접종 시기는 생후 2개월부터 시작하여 만 6세까지 총 5회 접종합니다.
올바른 손 씻기
- 흐르는 물과 비누로 꼼꼼히 손을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 기침이나 재채기 후, 식사 전후에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합니다.
- 이를 통해 백일해균의 전파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환자와의 접촉 피하기
- 백일해 환자와의 접촉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 환자 근처에 있을 경우,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보호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예방적 항생제 투여
- 백일해 환자의 가족이나 밀접 접촉자에게 예방적 항생제를 투여할 수 있습니다.
- 이를 통해 2차 감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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