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자녀 나이 ‘12세 이하’로 확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자녀 나이 ‘12세 이하’로 확대 법안개정 추진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는 자녀를 둔 부모들이 일과 가정을 균형 있게 병행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제도입니다. 최근 자녀 나이를 기존의 8세 이하에서 ‘12세 이하’로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1.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는 자녀를 돌보기 위해 근로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부모는 일정 기간 동안 주당 근로시간을 줄여 자녀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이는 특히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2. 자녀 나이 ‘12세 이하’로 확대

기존에는 자녀가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인 경우에만 근로시간 단축이 가능했으나, 이번 개정으로 자녀 나이가 ‘12세 이하’로 확대됩니다. 이는 초등학교 고학년 자녀를 둔 부모들도 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일과 가정의 균형을 맞추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3. 제도 확대의 필요성

• 부모의 육아 부담 경감: 자녀 나이를 12세 이하로 확대함으로써 부모들이 자녀의 성장 과정에서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습니다.
• 아동 발달 지원: 초등학교 고학년 시기에도 부모의 관심과 돌봄이 중요합니다. 제도 확대는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발달을 지원합니다.
• 일·가정 양립: 부모들이 일과 가정을 균형 있게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고용 안정성과 가정의 행복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습니다.

4. 제도 이용 방법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를 이용하려면 다음 절차를 따릅니다:

1. 신청서 제출: 근로자는 근무하는 회사에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신청서를 제출합니다.
2. 회사 승인: 회사는 신청서를 검토하고 승인 여부를 결정합니다.
3. 근로시간 조정: 승인된 경우, 근로시간을 조정하여 단축된 근로시간을 적용합니다.

5. 기업의 역할과 지원

기업은 근로자의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신청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정부는 기업이 제도를 원활히 운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결론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의 자녀 나이 확대는 부모들이 일과 가정을 균형 있게 병행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변화입니다.고용노동부는 25일 국무회의에서 지난 21대 국회 계류 중 기간만료로 폐기됐으나 재추진이 필요한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등 4개 법률안을 심의·의결 하였으며 이번에는 꼭 개정이 추진되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