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한달 교통비 반값만 내기 k-패스 할인

귤과장 비밀병기 2024. 5. 9. 08:56
반응형

광역버스와 지하철을 매일 이용할 경우 대략 교통비가 15만원대 지출이 되는 데요,

특정 카드를 쓰면 최대 반값을 줄일 수 있는 k-패스 카드가 출시되었습니다.

고물가 속에 생활비를 줄여도 절대줄일 수 없는 교통비는 고정지출항목인데요 매달 반값을 줄일 수 있다면

무조건 써야 하는거 아닐까요?

이름은 정부의 교통비정책인 K-패스 전용 카드 입니다.

5월 1일부터 본격 서비스를 시행 하였고 매월 15회이상 탑승시 최대 50회까지 전국의 시내버스 , 마을버스, 광역버스, 광역급행철도 의 월이용 금액의 일정비율을 일반인의 경우 20%, 청년층30%, 저소득층 53%를 환급해주는 서비스 인거죠 

고정지출비를 환급받는 다니 기분이 좋지 않을까요?

● 지원대상은 지차에 주민등록상 등록된 만 19세 이상 주민

● 적립 수단 전국 모든 대중교통으로 버스,지하철, 신분당선, 광역버스, GTX등 이며 시외(고속)버스, ktx ,srt 등 발권받아 탑승하는 교통수단은 포함하지 않아요

●지급기준은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해야 하며 최대 60회까지 지급됩니다. (가입첫달은 15회미만도 지급)

●적립률은 일반, 청년, 저소득 상이한데요, 청년은 청년기본법에 따른 만19세~34세 이며, 저소득층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이 대상입니다.

●k-패스 참여 지역은 지도로 확인해 볼게요

k-패스 참여지역

●기존 알뜰카드 이용자는 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k-패스 회원 전환시 사용중인 알뜰교통카드와 계정 그대로 이용가능 합니다.

 

그럼 각 카드사별 k-패스 카드종류에 대해 설명해 볼게요

https://korea-pass.kr/

 

K-패스

K-패스 홈페이지

korea-pass.kr

k-패스 적립금은 지급일정이 카드사마다 상이한데요

첫번째. 내카드 결제일에 지급이 되는 하나카드, bc카드, ibk 기업은행, 현대카드

두번째. 정산 후 2~3일 이내 지급되는 삼성카드, 신한카드, 우리카드, 신한카드

세번째. 정해진날짜에 일괄지급되는 케이뱅크, 티머니, 카카오페이, 국민카드 nh농협카드 가 있습니다.

신한카드는 생활 할인 영역이 가장 넓다. 대중교통 10% 할인 외 신한SOL페이·삼성페이·네이버페이 등 간편결제를 이용해 결제한 경우 5%를 할인해준다. 배달앱, 편의점, 카페, OTT 등 생활 서비스 영역과 병원, 약국, 올리브영 등 건강·미용 영역에서도 5% 할인이 적용된다. 연회비는 국내 7000원, 해외 1만원이다.

KB국민카드는 자사 결제 시스템인 ‘KB페이’를 활용한 추가 할인 혜택이 눈길을 끈다. 대중교통 할인은 10%, 카페, 편의점, 영화, 패스트푸드 업종 등 생활서비스에서 5% 할인을 제공하는데, 이때 KB페이로 결제할 경우 5%를 추가로 할인해주는 식이다. 연회비는 국내외 모두 8000원이다.

가장 높은 대중교통 할인율과 낮은 연회비를 중요시한다면 BC카드가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대부분의 카드사가 대중교통 10% 할인을 제시하고 있지만 BC카드는 15% 할인을 적용했다. 연회비도 가장 저렴하다. BC카드의 국내용 카드 연회비는 6000원, 해외 겸용은 7000원이다.

삼성카드는 건당 할인폭이 가장 크다. 커피전문점 20%, 주요 OTT, 쿠팡와우·네이버플러스멤버십 등 디지털콘텐츠 2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K패스 카드 중 건당 할인율이 20%에 달하는 상품은 삼성카드가 유일하다. 국내와 해외 연회비는 1만원으로 동일하다.

NH농협카드의 K패스 카드 연회비는 국내 1만3000원, 해외 1만5000원으로 가장 비쌌지만 다른 카드엔 없는 레저분야 할인 혜택으로 차별화를 뒀다. 종합스포츠센터·요가·수영장·볼링장 등 스포츠 영역에서 5% 할인을 적용한다. 렌터카·카셰어링·전기차 충전 등 모빌리티 분야에서도 10% 할인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