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 절감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30~50대 직장인에게 희소식 입니다.
강남구 일원동에 있는 개포한신아파트(1985)의 경우 재건축이 한창진행중이고 내년 8월 이주 예정이기에 비교적 저렴하게 강남권을 이용할 수 있다보니 계약기간 2년을 못채운다 하더라도 매물이 나오는대로 나가는 실정입니다.
유독 재건축 단지들이 전세거래가 활발한 이유는 주변보다 5억이상 저렴한 전세가이기 때문인거죠
실제 (24.5.9.)기준 네이버 매물을 보면 4억대 전세물량이 있는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1982년 준공한 성동구 옥수동 한남하이츠 아파트의 경우도 거래된 전세가액이 4억대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020년 5월 사업시행 인가를 받았으나, 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난항을 겪고 있기 때문이기 때문에, 계약갱신을 통해 4년까지도 거주가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선호한다고 생각합니다.
과천 주공8단지(1983.준공)또한 재건축단지이며 내년초 이주예정이지만 다양한 이슈로 인해 장기화 조짐이 보이는 점도 전세계약이 빠르게 이뤄지는
지난 정부 집값 급등기 시절의 반값인 거죠
사업이 지연될 경우 생각보다 오랜기간 거주할 수 있지만 재건축은 세입자에 대한 이사비 보상이 없으므로 이사시 이러한 사항들을 고려하여 전세를 들어가시길 바랍니다.
그럼 재건축 아파트 전세 계약시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재건축 아파트 전세 계약 시 주의점
- 실제 소유주 확인하기
- 재건축 아파트의 경우 소유권이 복잡할 수 있으므로, 실제 소유주가 누구인지 꼭 확인해야 합니다.
- 아파트 공급 계약서의 명의와 실제 소유주가 다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 계약서 내용 꼼꼼히 확인하기
- 재건축 아파트 전세 계약서에는 일반 계약과 다른 특약 조항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 이사 시기, 보증금 반환 조건 등 계약 내용을 꼼꼼히 살펴봐야 합니다.
- 입주 시기 및 보증금 반환 확인하기
- 재건축 아파트의 경우 입주 시기가 불확실할 수 있습니다.
- 보증금 반환 시기와 조건도 일반 전세와 다를 수 있으므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 주변 환경 및 건물 상태 점검하기
- 재건축 아파트는 공사가 진행 중이거나 완료된 상태일 수 있습니다.
- 주변 환경과 건물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여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미리 파악해야 합니다.
이처럼 재건축 아파트 전세 계약 시에는 일반 전세와 다른 주의사항이 많습니다. 계약 전 이러한 사항들을 꼼꼼히 확인하여 안전한 계약을 체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하고 전세기간이 계약기간 이전에 종료시 보증금을 돌려받는 다는 점을 계약서에 명확히 해줄것을 부동산에 요청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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